8월11일(목) 미국 뉴욕증시는 고용시장이 당초 예상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켜줄것이라는 기대감에 전수 상승마감했다. 미국 노동부는 주간(7월31일~8월6일)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전주보다 7,000건 감소한 39만5,000건을 기록했다고  발표했다. 이는 지난 4월 이후 4개월 만의 최저 수준이며 블룸버그가 예상한 40만5,000건에 비해서도 낮은 수치였다.
이날 다우지수는 423.37포인트 상승한 11,143.31포인트로; 나스닥지수는 111.63포인트 상승한 2,492.68포인트로; S&P500지수는 51.86포인트 상승한 1,172.62포인트로 마감했다.

COMEX금은 이날 증시상승과 CME에서 황금거래보증금을 상향조절하면서 1.8% 하락한 1,751.50불/온스로 마감했다.
NYMEX원유는 이날 증시호재와 취업시장의 호재로 3.4% 상승한 85.72불/배럴로 마감했다.

LME3월물 동은 이날 위엔화절상와 미국취업수치의 호재로 291불 상승한 8,881불로 마감했다. 이는 2010년11월4일이래의 최고단일상승폭을 기록했다. COMEX동은 12센트 상승한 4.0085불/파운드로 마감했다.

LME 3월물 납은 107불 상승한 2,382불; 3월물 아연은 86불 상승한 2,186불; 3월물 알루미늄은 16불 상승한 2,412불; 3월물 니켈은 580불 상승한 21,550불; 3월물 주석은 860불 상승한 23,605불로 마감했다.